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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웨딩플래너가 소개하는 '어느 날 있었던 작은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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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1-06 16:06 조회2,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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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플래너가 소개하는

20155월 어느 날 있었던 작은 결혼식

미국 유학중 디자인을 전공한 강**신부님과 경영을 전공한 김**신랑님 커플의 작은 결혼식을 잠시 소개하려 합니다. 신랑님 아버님께서 병석에 누워계셨는데, 생전에 아들의 결혼식을 꼭 보고싶다고 하셨다는 말을 전해 듣고 어른께서 병석에 계시다면 성대한 결혼식보다는 양가 가족분들만을 모시고 의미있는 작은결혼식을 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당사자인 신랑&신부님께는 일생의 단 한 번의 결혼 식인만큼 두 분께서 선호하고 추구하는 예식 컨셉으로 기획 구성을 하였는데 두분은 외국 생활을 오래하셔서 허례허식의 관습보다는 전통을 우선시 하되, 합리성을 추구하셨고 더욱이 국내에 계시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더 긴장감 있게 준비한 예식이였던 것 같습니다.

결혼준비 진행과정들을 잠시 설명하자면, 제일 중요한 부분 중 예식 장소에 있어서도 장소에 따른 특징&컨셉으로 조언을 드렸고,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장소 확정으로 예식준비에 하나씩 구현되기 시작했습니다. 1차 예식장소 확정이후 두 분의 귀국 일정(예식일 4일전에 귀국하셔서 예식 3일후 출국예정)에 맞춰 전반적인 플래닝을 시작 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신부님께서 직접 저렴한 금액으로 드레스를 구입해 오셨고 그에 맞춰 당일 무리 없는 진행을 위해 귀국 시, 1차 피팅 후 드레스 수선업체 진행해야하므로 업체선별, 당일 도와주실 헬퍼 이모님 섭외 등이 우리가 할 일이었습니다.

현대적인 예식을 위한 음악선정을 위한 곡명 선택 및 연주자 섭외 하나까지 함께 꼼꼼히 체크한 덕분인지 결혼식을 몇일 앞두고 귀국 한 신랑&신부님을 만났을 때, 이미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듯 했습니다.

결혼식 장소는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의 미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해졌으며 그 분들의 작은결혼식 준비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되었답니다.

D-3 부모님 인사 및 예식장소 방문 / 플래너 미팅

(예식장소 기물 등 동선체크)

D-2 드레스 수선업체 방문(피팅후 수선),

플래너동행 - 메이크업&헤어상담 / 스냅촬영 작가미팅(컨셉/일정체크)

헬퍼이모님 섭외

D-1 드레스 찾기 / 웨딩소품 세팅준비

D-DAY

드레스를 입고 예식전 사전 촬영!!!

예식 후 한복 탈의 후 친지&가족 분들에게 인사 후, 한복촬영으로 고전적 미를 담는 구성으로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1부 결혼식(드레스&수트)

30분의 친 지분들과 가족을 모시고 주인공진행으로 겸허하게 이루어짐. (성언선언문과 혼인서약 등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부 한복입고 재등장(폐백생략)

신랑님 아버님께서 편찮으셔서 폐백생략대신 한복(당의착용)으로 하객 분들께 정중히 인사드림

한복맞춤(메일로 한복 치수재는법 안내후, 회신한 내용으로 어머님들께서 미리 한복 맞춰주신 의상으로 진행

작은결혼식의 장점이라면 신랑&신부님이 추구하는 결혼식의 의미를 갖고 준비된 구성이란 점

혹 아쉬운 부분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버님께서 병석에 계시지만 않았다면 짧은 기간의 일정이라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여행, 친구 분들과 자축할 수 있는 파티구성을 추가하지 못한 정도의 부분입니다.

* 현재 이하영 플래너는 작은결혼정보센터 '작은결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작은결혼컨설팅 전담 플래너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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