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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화보처럼 선유도 공원
  • 장소 선유도 공원
  • 계절 가을, 겨울
  • 의상 캐주얼 의상

일상을 화보처럼 선유도 공원

데이트 스냅은 두 사람의 아기자기한 연애 모습을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낸 일상을 화보로 만든다.
먼 훗날 다시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하루하루 추억할 수 있기에 웨딩 스냅이 부담스러운 커플에겐 적당하다.
배경이 이미 세팅된 스튜디오에서 획일화된 포즈로 다른 커플과 똑같이 촬영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일상의 모습을 더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싶다면 데이트 스냅에 도전해보자.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조금 더 특별하게 담아낼 수 있다.
 

 
 
# 이름만큼 예쁜 선유도 공원
공원은 저마다의 색이 있다. 봄에는 봄대로, 여름에는 여름대로. 하지만 사계절 상관없이 계절별로 색이 풍부한 사진을 찍기 좋은 곳. 바로 선유도 공원이다.
알록달록 색색의 단풍이 물든 늦가을 선유도 공원에 물들어보자.
 
 
ㅣ가을의 단상, 단풍나무 앞에서
 
 
 
만들어진 세트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 데이트와 같은 컨셉으로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에 가장 좋은 것은 계절에 맞는 배경을 사진에 녹이는 것이다.
계절감을 녹이고 가장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나무’지만 자칫 잘못하면 둘 사이를 갈아놓는 방해물로 전락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나무를 배경으로 촬영을 할 땐 최대한 한쪽, 양쪽으로 몰아 배경으로 활용하고 인물을 중앙에 위치하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일상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갈대밭
 
 
 
갈대밭은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좋은 장소다.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가 흔들리는 사진도 감성적인 형태로 담아내기 좋고,
높은 키의 갈대 사이에서 마주보고, 또는 손을 잡고 자연스럽게 있어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갈대를 인포커스(In Focus) 하여 촬영하면 연인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
 
 
 
# 배경과 비슷한 색감으로 의상을 준비하자
 
 
 
좋은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진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의상의 색감이 배경과 어울리는 것이다.
데이트 스냅 촬영 시 뒤 배경과 최대한 비슷한 톤으로 의상을 맞춰 입는 것은 사소한 팁이다.
사진에 많은 색이 보일수록 사진이 촌스러워질 수 있고 오래두고 보면 질리는 사진이 될 수 있으니 분위기의 색감은 그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놓치지 말자.
 
 
 
# 풍경화 같은 사진 만들기
 
 
 
데이트 스냅 촬영 시 두 사람의 모습을 클로즈업을 이용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마주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몸짓, 표정을 담기 위해서다. 하지만 두 사람의 표정뿐 아니라 그날의 풍경도 함께 담아내보자.
마치 연인이 배경에 녹아들어 자연과 하나 되는 멋진 풍경화가 완성된다.
 
 
ㅣ자유로운 감성으로 우리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누구나 카메라 앞에 서면 어색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둘만의 감성으로 자유롭게 다니며 촬영해보자.
카메라를 응시하기보다 마주하거나 기대어 있는 모습, 또는 소리가 나게 깔깔 거리게 웃는 그 찰나의 순간이 예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솔직함이 묻어 있는 자연스러운 사진은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가치와 아름다움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성이 충만한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온 몸으로 마주하자. 피부로 전해지는 선선한 온기는 오롯이 연인들의 몫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고즈넉하게 걷기도 좋다. 속도가 아닌 방향에 의미를 두고, 목적이 아닌 과정에 마치 여행하듯 공원을 거느리며 늦가을 선유도의 경취를 만끽해보자.
어쩌면 마음이 간질거리게 달콤할지도 모르겠다.
 

 

사진 / 포토그래퍼 '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