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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결혼 준비 TIP

오래도록 피어나는 우리만의 꽃, 셀프웨딩 부케 / 부토니아 만들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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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래도록 피어나는 우리만의 꽃, 셀프웨딩 부케 / 부토니아 만들기 – 2부

 

#나만의 단 한 송이, 로즈멜리아 부케

 


 

 

로즈멜리아는 여러 송이의 장미 꽃잎으로 하나의 큰 장미를 만드는 기법이다.

겨울버전으로 만들어봤던 경험도 있고,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부케를 만들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로즈멜리아 부케 제작방법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1. 트위스팅 기법으로 라벤더와 잎에 와이어 줄기를 만들고 플로랄테이프로 테이핑한다.  (1부 부토니아 제작방법 섹션 참조)

 

★ 실제 줄기는 짧게 절단하여 와이어 줄기를 만들면 추후 부케의 형태를 잡을 때 편하다.
특히 로즈멜리아 부케는 꽃이 크기 때문에 주변에 잎, 라벤더 등의 소재를 배치할 때 줄기를 구부려야 하는데
와이어는 원하는 형태로 쉽게 구부릴 수 있지만 실제 줄기는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 부토니아와 부케의 잎 사이즈를 달리하고 싶을 경우 사이즈가 큰 잎을 사서 가위로 잎 모양으로 오려 사용할 수도 있다.

★ 잎이 큰 경우 트위스팅 기법 대신 헤어핀 기법을 사용해서 줄기를 만들 수도 있다.

 

< 헤어핀 상세방법 >

1)잎의 밑부분 뒷면에서 24번 와이어로 잎을 꿰뚫어서 앞면에서 유자형으로 구부려 다시 뒷면으로 꿰뚫는다. (헤어핀을 잎에 꽂는다는 느낌이다.)

2) 와이어 두 가닥을 잎 밑부분으로 모은다.

3) 와이어 한 가닥을 잡고 나머지 한 가닥으로 돌돌 빠르게 감아 내려준다.

 

 

2. 로즈멜리아를 만들기 위해 장미 3송이를 준비한다.

 


 

 

3. 가운데가 가장 예쁜 꽃 한송이를 골라 꽃받침, 겉 꽃잎을 자르고 꽃잎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글루건으로 아래를 부착한다. (1부 부토니아 제작방법 참조)


로즈멜리아 꽃은송이분의 꽃잎을 더 부착하므로 꽃 바로 밑 줄기가 아니라 꽃송이 밑부분에 와이어를 꽂아서 지지력을 높인다

 

 

4. 나머지 장미 2 송이도 꽃받침을 오리고 꽃잎이 다물어진 봉오리가 될 때까지 꽃잎을 떼어내서 각각 크기 순으로 정렬한다.


★ 남은 꽃봉오리는 부토니아나 코사지를 제작할때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5. 3송이 분의 꽃잎의 아랫부분을 그믐달 모양으로 조금 잘라준다.

 

 

6. 2번의 꽃에 세 송이 분의 꽃잎을 작은 것에서 큰 것 순서로 붙인다.

 


 

★ 원래 꽃에서 가장 겉에 있는 꽃잎이 두껍고 쭈글거리므로 크기가 작더라도 가장 바깥에 붙인다.

★ 처음에 3장을 삼각형 모양으로 꽃송이를 감싸듯 붙이고 꽃잎 사이를 기준으로 4장, 5장.. 점차 개수를 늘려 붙이면 균형있고 자연스럽게 꽃을 피울 수 있다.

★ 돔처럼 가운데가 봉긋하게, 테두리 쪽으로 갈수록 낮게 피워야 사이드에 라벤더와 잎을 어레인지할 때 눌리지 않을 수 있다.

★ 꽃송이의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서 붙여야 둥그렇게 꽃이 핀다.

★ 꽃이 잘 피지 않은 느낌이 들면 꽃잎 앞뒤 사이에 핀셋으로 솜을 조금 집어 꼭꼭 눌러 넣어준다.

 

 

7. 잘라뒀던 꽃받침을 다시 꽃 밑부분에 붙여주고 플로랄테이프로 와이어 줄기를 테이핑한다.

 

 

8. 로즈멜리아와 라벤더, 잎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배치하고 줄기를 모아 지철사로 묶고 플로랄테이프로 테이핑한다.

★ 로즈멜리아의 꽃잎이 눌리지 않도록 라벤더잎의 와이어 줄기를 구부려 자연스럽게 어레인지한다

 

 

9. 부토니아, 부케 모두 리본으로 한번 더 테이핑 작업을 한다.

 


 

★ 사선방향으로 줄무늬가 만들어지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리본을 감으면 예쁘다.

★ 리본을 감을 때 중간중간 글루건으로 접착시키며 감으면 풀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10. 취향에 따라 리본을 묶어 부토니아/부케에 접착하고, 부토니아는 뒤에 핀을 붙인다.

 

 

#부모님을 위한 코사지


신랑/신부를 위해 부토니아, 부케가 있다면, 양가 부모님을 위해선 코사지가 있다. 부토니아 제작방법을 활용해 양가 부모님을 위한 코사지도 만들 수 있다. 

 

 

*)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 중 다한증이 있어 직접 만드는 걸 꺼리시는 분이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용기를 주고 싶다. 왜냐면 나 또한 시도 때도 없이 손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는, 심각한 다한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작업이 번거롭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고 제작하길 추천한다. 나는 다용도장갑을 사서 사용했는데, 인터넷쇼핑몰, 마트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이즈도 세분화되어 있어 위생장갑보다 움직이기 자유로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