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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결혼 준비 DIY   /  신혼여행가기 신혼여행가기 여전히 진행중인 우리의 신혼여행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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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가기

날이 좋아서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눈부셨다
  • 계절 겨울
  • 장소 강원도 평창
  • 코스 메밀꽃밭-허브나라농원-삼양목장-오대산
  • 예산 250,000원

'강원도 평창' 신혼여행 코스

1일차 : 봉평 메밀꽃밭-허브나라농원-대관령 삼양목장-오대산 월정사&상원사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여행지, 강원도

강원도는 언제나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강원도의 봄∙여름은 푸름이라면, 강원도의 가을∙겨울은 맑음일 것이다. 언제 떠나도 좋을 강원도를 가을과 겨울 시기에 맞춰 떠나보자. 더군다나 그것이 달콤한 신혼여행이라면, 우리만의 눈부신 허니문 코스로 만들어보자.
 
 
여행 1일차. 맑은 가을하늘 아래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허니문
 
#1. 눈부시게 하얀 메밀꽃이 한 가득 강원도 봉평
 

강원도 평창에 가을이 찾아오면 눈부시게 하얀 메밀밭을 만나게 된다. 하얀 소금이 마을 전체에 뿌려져 있는 듯한 하얀 메밀밭 풍경은 절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산허리가 온통 메밀밭 이여서 메밀꽃이 한 가득 피어 있는 곳을 지나면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단편 소설 속 주인공처럼 메밀밭을 거닐다 보면, 어느덧 우리는 소설 속 한가운데에 서 있게 된다. 신랑이 메밀꽃을 엮어 신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면,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 김고은 주인공이 부럽지 않다. 하늘하늘 거리는 원피스를 입고서 메밀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하면 인생샷을 넉넉하게 건질 수 있다. 하얀 솜이 내려앉은 듯한 메밀밭을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을 들려보자. 문학관 정상에서 보는 메밀밭 풍경도 장관이기도 하지만, 문학관을 차분히 둘러보면 내 속에 잠재된 가을 감성이 터져 나오니 시나 작은 산문이라도 원고지에 적고 싶은 기분을 들게 만든다. 허니문의 기분이 더해져 감성 포텐 터진다고 할까. 봉평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주변에 먹거리 장도 열리니 맛있는 메밀국수와 메밀전병을 먹는 재미는 덤이다.
 

 
’봉평 메밀밭’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
‘이효석 문학관’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입장료: 성인 2,000원)
‘강원도 봉평’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https://goo.gl/5gMsR7
‘강원도 봉평’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https://goo.gl/k8BrvS
 
 
#2. 에코 힐링 허브향 가득한 허브나라농원
 

봉평 메밀밭이 있는 효석문화마을에서 차로 10분거리에는 동화 속 풍경 같은 허브나라농원이 있다. 봉평 흥정 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 테마 관광농원이다. 약 1만평의 대지에 100여종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으며, 갖가지 허브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용도별로 나누어 가꾸어 놓고 있다. 허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허브정원과 어린이 정원, 향기 정원, 세익스피어 정원, 요리 정원, 나비 정원, 모네, 명상 정원 등 13개의 다양한 허브 테마 가든이 있으며, 허브를 기르는 농장도 있다. 농원 내에 있는 자작나무 집에는 허브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허브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도 있다. 허브나라농원 입구의 흥정계곡 풍경도 이국적이다. 흥정계곡은 물 맑기로도 유명한데, 허브나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팬션이 많이 있어 숙박하려면 이곳을 추천해본다.
 

 
‘허브나라농원’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입장료: 성인 7,000원)
 
 
여행 2일차. 하얀 눈꽃이 가득한 겨울에 떠나는 강원도 평창 허니문
 
#1. 스위스 알프스에 온 듯 새하얀 대관령 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대에 동양최대 600여만평(여의도의 7.5배) 초지 목장을 조성한 곳이 삼양목장이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 촬영지이자 '가을동화', '야인시대'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삼양목장. 이 곳의 여름은 푸른 풀밭에 뛰어 노니는 소와 양떼들이 인상적이지만 겨울에는 새하얗고 깨끗한 설원 풍경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삼양목장은 워낙 관광지가 넓어 무료셔틀 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청연원을 시작으로 양 방목장, 토끼 방목장, 소 방목지, 타조 방목장, <연애소설> 촬영지,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 동해 전망대 순으로 돌아보는 코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고지대라 안개와 바람이 가득하다. 안개 낀 전망대의 풍경은 몽환적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만 좋으면 멀리 동해바다와 강릉 주문진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도 있다.
 

 
‘대관령 삼양목장’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07 (입장료/성인 9,000원)
 
 
#2. 새 하얀 세상만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천년 고찰 월정사
 

하늘로 곧게 뻗은 전나무 숲길으로 유명한 월정사. 신라 선덕여왕이 다르시던 시기인 643년에 창건한 천년 넘은 고찰이다. 월정사 입구,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약 1㎞의 전나무 숲길을 걷기 쉬운 코스이다. 눈이라도 적당히 쌓인 날이면 사각사각 눈 밟는 소리와 전나무 잎에서 흩날리는 눈들이 오감을 싱그럽게 한다. 월정사에서 4km 더 올라가면, 상원사가 있다. 상원사는 월정사의 말사로, 월정사와는 이웃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있는 문수신앙의 중심지이다. 상원사는 오대산 고지대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탁트인 주변 풍경이 장관이다. 오대산의 맑은 공기와 탁트인 전망, 그리고, 풍경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가만히 주변 풍경을 돌아보며 내면에 찾아온 평화를 서로 나누면 사랑이 더 짙어만 간다.
 

 
‘오대산 월정사’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상원사’ 어떻게 찾아갈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글, 사진 : 고무고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