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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결혼 준비 DIY   /  신혼여행가기 신혼여행가기 여전히 진행중인 우리의 신혼여행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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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가기

보성에서 거제도까지! 4박5일 남도 신혼여행(2)
  • 계절 여름
  • 장소 고창, 보성, 부산, 남해, 여수, 거제도
  • 코스 여수-통영-거제도
  • 예산 558,000

'남도' 신혼여행 코스

1일차 : 고창 선운사-고창 읍성-학원농장 청보리밭-보성
2일차 : 보성 대한다원-율포 해수욕장-순천만 국가정원
3일차 : 여수 케이블카-오동도-향일암-돌산대교
4일차 : 통영 이순신공원-동피랑 벽화마을-한려수도 케이블카-통영 루지
5일차 : 거제도 바람의 언덕-장사도-몽돌해변

이름다운 풍경 속 대한민국의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남도

여행 3일차.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과 맛의 고장, 전남 여수
 
#1. 전남 여수의 이색 여행지
 

신혼여행 세 번째 날은 순천을 거쳐 다음 행선지는 여수이다. 오동도는 섬으로부터 멀리서 보면 그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많아서 이름 지어졌다, 귀수목이 울창한 숲과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매력적이다. 특히 오동도까지 이동하는 여수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나는 경험도 귀중한 남도 여행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화엄사의 말사로 전라남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향일암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일출명소로서 바위와 바위사이에 대웅전과 관음상이 있다. 또한 동전을 붙이고 소원을 비는 바위도 있어서 새로운 인생을 함께 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나름 의미 있는 명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여수 여행의 하루를 마감하는 늦은 오후 어둠이 내리는 돌산대교가 보이는 돌산공원에서 여수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신혼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어떻게 갈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4-89/ 입장료 (1인 왕복 13,000원)
‘오동도’ 어떻게 갈까?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 1-11
‘향일암’ 어떻게 갈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 입장료 (1인 2,000원)
‘돌산대교’ 어떻게 갈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816
 
 
#2. 전남 여수의 이색 먹거리
 

신선하고 다양한 해물의 맛 퍼레이드를 느껴볼 수 있다는 회정식은 물론이고, 여수의 대표적인 먹거리이자 심지어 무한리필도 되는 여수 돌게장은 꼭 맛보도록 하자. 게 눈 감추듯 먹는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여수’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https://goo.gl/3jyYLx

 

 
여행 4일차. 역사, 예술, 여가가 모두 공존하는 곳, 경남 통영
 
#1. 경남 통영의 이색 여행지
 

두 번째 통영은 임진왜란 때의 역사적 사실을 지닌 곳으로, 이순신 공원을 찾아가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통영의 대표적인 장소인 통피랑 벽화마을은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의 분위기와 아래로 보이는 통영항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통영시내의 풍경과 마치 호수 위의 돌처럼 퐁당퐁당 자리를 잡고 있는 인근 섬들의 멋진 자태는 환상적인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멋진 풍경 속에서 스피드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통영루지. 연인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은 두 배가 되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순신공원’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3
‘동피랑 벽화마을’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118-1
‘한려수도 케이블카’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349-1 /입장료 (1인기준 11,000원)
‘통영루지’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318-4/ 입장료 (1인기준 11,000원)
 
 
#2. 경남 통영의 이색 먹거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그 맛은 일품이고, 시원함까지 더해져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물회는 통영에 가면 꼭 먹어야 할 필수 먹거리이다. 비빔밥이라고 다 같은 비빔밥이 아니다. 다양한 채소와 멍게를 비롯한 해물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멍게 비빔밥은 바다의 향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별미중의 별미이다.

 


 

‘통영’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https://goo.gl/fRUVXb

 

 
여행 5일차.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곳, 경남 거제도
 
#1. 경남 거제도의 이색 여행지

 

신혼여행 마지막 날, 여정은 한려수도의 꽃인 거제도이다. 거제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라 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 글자 그대로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눈부신 거제도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풍차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자. 아무래도 거제도 여행의 가장 큰 가치는 섬과 섬을 이어서 여행하는 것인데 소매물도와 외도 등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섬 보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장사도를 추천하고 싶다. 한 때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장사도는 사랑이 넘치는 동백꽃의 명소로도 유명해서 두 시간 동안의 섬 트래킹이 먼 미래를 기약하는 젊은 부부에게도 여러 가지로 좋은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4박5일의 여행의 마무리는 늦은 오후에 거제도 몽돌해변에 들려 파도가 높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에 따라 움직이며 돌 구르는 소리를 들으면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남도에서의 신혼여행 일정에 마침표를 찍어보자.

 


 
‘바람의 언덕’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장사도유람선’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247-11/ 유람선 요금 (1인기준 16,000원)
‘몽돌해변’ 어떻게 갈까?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2. 경남 거제도의 이색 먹거리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푸짐한 한 상, 무한리필 되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먹지 않는다면 분명히 후회될 것이다. 문어와 딱새우 등의 다양하고 푸짐한 해물을 철판요리로 즐길 수 있는 해물철판전골 역시 일품이니 꼭 먹어보자.

 


 

‘거제도’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https://goo.gl/QyRL5W

 

여행은 언제나 누구나 그렇듯이 어디로 떠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동행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소개된 남도 신혼여행 코스 외에도 신혼여행을 준비하거나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커플들은 스스로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의논하면서 자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여행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의 성향과 특성을 찾아내고 서로 배려하고 맞추어 갈 수 있다면 단순한 신혼여행 이상의 의미가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글, 사진 : 미련한 곰의 미련한 여행